아이야기 작가의 작업의 가장 큰 기저는 두들링(doodling:낙서)이다.
자신 안에 있지만 본인조차도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내면의 이미지들을 발견하고 탐색하기 위해 즉흥적인 방식으로 그림을 그린다. 생각하고 스케치하고, 수정하는 프로세스 대신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즉흥적이고 무계획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무의식 속의 새로운 이미지를 아이처럼 표출해 낸다. 그래서 잘 정제된 그림이라기보다 내면에 있는 날 것의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본 작품은 그러한 두들링 중 확장된 형태로 작업한 첫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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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oodle no.1